영화

이터널 선샤인 [기억은 지워지지만 감정은 지워지지 않는]

워시기 2024. 11. 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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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기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감동적으로 본 영화 소개 2번째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기록을 하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겨울이다 보니 겨울 배경 영화가 이 영화가 생각나네요.
이 영화를 본지도 한참 지났는데 가끔 생각나는게 참으로 저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던 영화입니다.

영화 제목은 이터널 선샤인 입니다.

https://namu.wiki/w/%EC%9D%B4%ED%84%B0%EB%84%90%20%EC%84%A0%EC%83%A4%EC%9D%B8

 

이터널 선샤인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수상 / 여우주연상 후보작 미셸 공드리 감독의 2004년작 영화로 짐

namu.wiki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주인공 조엘(짐 캐리)가 아침에 일어나서 문득 몬탁 해변으로 가게되고 거기서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을 만나고 호감을 가지며 친해지는데 충격적인 사실은 이미 서로 연인이었고 둘다 기억을 지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예전의 시점에서 서로 사랑하고 싸우고 클레멘타인이 기억을 지웠다는 것을 알고 본인도 기억을 지우려고 하다 문득 기억을 지우고 싶지않아 기억속의 클레멘타인과 기억 지우는 작업에서 도망을 가다 결국 도망갈 수 없음에 포기하며 클레멘타인의 다시 몬탁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들으며 기억을 지우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감독이 미셀 공드리라는 분인데 정말 독특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 분이네요.
이후 수면의 과학이나 무드 인디고에서 그분만의 독특한 생각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https://namu.wiki/w/%EB%AF%B8%EC%85%B8%20%EA%B3%B5%EB%93%9C%EB%A6%AC


 

미셸 공드리

프랑스 국적의 영화감독 이자 극작가 . 상세 만드는 영화마다 환상적이고 독특한 영상미를 자랑하며, 이는 공드

namu.wiki

 

짐 캐리가 주인공 조엘역을 맡았는데 코메디언으로만 알고 있던 짐캐리의 캐릭터 변신이 참으로 새로웠습니다. 짐 캐리가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었구나 하며 감탄하며 봤었습니다.
그리고 마크 러팔로, 커스틴 던스트의 젊은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클레멘 타인 역의 케이트 윈슬렛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충독적 캐릭터에 대해서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이고 조엘과 클레멘타인의 안어울릴것 같으면서도 어울리는 커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사랑의 기억을 지우고 주인공 조엘이 기억을 지우는 라쿠사라는 회사의 기억 지우는 작업으로 부터 기억속의 여친 클레멘타인과 함께 도망을 가는 부분은 정말 이 감독의 상상력에 대해 감탄을 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기사

 

출처 네이버 기사

 

 

결말에는 서로가 기억을 지울때 상담했던 내용을 듣게 되면서 솔직하게 말하지 못한 감정에 다시 멀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주인공 조엘이 "오케이"라는 그 한마디로 서로의 그 모습 그대로를 수용하게 되면서 다시한번 둘의 사랑이 시작하게 됩니다.

서로의 다름에 이끌려 시작한 연인이 서로의 다름이 식상해져 멀어지게 되어 서로의 기억을 지웠지만 사랑이라는 그 감정이 다시 둘을 끌어드리게 되고 결국 서로가 서로의 그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게 되면서 다시 시작하는 결말이 담담하면서 앞으로가 기대가 되게 만드는 느낌이었습니다.

연말에 혹시 시간이 되시면 한번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팅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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