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대전 여행 [feat 성심당]

안녕하세요. 워시기 입니다.
크리스 마스를 맞이해서 대전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대전에 와서 성심당을 들려봤습니다. 대전역점을 가봤는데 오전부터 사람이 꽤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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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DCC점을 방문했을때 튀김 소보로 빵을 구매하려 하니 건너편 전문 판매점이 있다고 했는데 가보니 이미 품절이어서 먹지 못하고 다른 빵을 샀었습니다.
이번에는 한번 사봤는데 빵 계산줄이 길더라고요.

 

언제 기다리나 했는데 다행이 안으로 쭉 들어가면 튀김 소보롷빵만 파는 매장이 있습니다.
튀김 소보로 구매하실 분은 판매하는 곳이 따로 있으니 일반 줄서지 마시고 소보로 파는 매장으로 바로 가세요~
다양하게 맛을 보려고 7번 세트[삼총사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삼총사 세트는 튀김소보로, 부추빵, 튀김소보로 고구마 각2개씩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맛을 하나씩 봤는데 기본이 제일 맛있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튀긴것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다보니 맛만 보고 나머지는 킵했습니다. 
바로 점심을 먹으려고 이동을 했는데 전날 맛집 검색해서 예약하려하니 대부분 마감이더라고,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날이라서 그런지 예약이 금세 마감이 되었나봐요.
검색 하다 보니 식공간이라는 곳이 괜찮아 보여서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였습니다.
이미 어느정도 테이블은 손님으로 차있고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가 대전 중앙로라는 곳에 있는데 근처 주차는 쉽지가 않습니다. 근처 유료주차장이 많이 있으니 거기에 주차를 하시는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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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메뉴를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다양한 고기부위를 미리 잘 구워서 나오니 연인 또는 가족들이 와서 편하게 먹다가기 좋을것 같았습니다.
저는 밥이 필요해서 추가로 공기밥을 시켰는데 쌀을 좋은것을 쓰는것 같았습니다.
밥 맛이 좋았어요.
추가로 카레도 시켜봤는데 카레 맛도 괜찮았습니다.
카레에 밥이 같이 나오는줄 알았으면 공기밥 안시킬껄 했네요.

밥도 먹었겠다 전날에 가볼곳 정하다가 조폐 공사 박물관을 정해서 가봤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 오기에 좋은 장소 같았습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 데리고 와서 설명도 해주고 그런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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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화폐의 역사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어 교과서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으로 나오는 부분을 상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후 근처에 카이스트 들어가봤는데 굿즈 구경하고 연못에 거위와 오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가서 구경 해봤는데 이렇게 가까이 거위와 오리를 구경해본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신기한 체험이었습니다.

성심당 부띠끄도 가볼려고 다시 대전 중앙로로 갔는데 오전에도 인파가 몰리고 있었는데 오후가 되니 정말 북새통이더군요. 주차장이 모두 만차라서 주차하기가 힘들어서 시간을 많이 허비하고 그래서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시민 칼국수라는 곳으로
가봤는데 앞에 대기가 10팀이나 있었네요. 
대기표 뽑고 얼마나 대기 예상 시간 문의하니 약 20분이라고 해서 근처 슈퍼가서 대전 물가를 확인하였습니다. ㅎㅎ

고기는 가격이 저렴해서 좋은것 같은데 과일은 가격이 조금 있는것 같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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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좀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이 된것 같아서 다시 식당으로 가니 앞에 2팀이 있었고 금세 빠져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전통 칼국수와 수제 왕돈까스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전통 칼국수는 멸치 육수맛이 좋았고 수제 왕돈까스는 정말 양이 많았습니다. 후추간을 많이 해서 후추맛이 좀 강한것 같았네요. 

저녁을 끝으로 집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짧지만 재미있는 하루를 잘 보내었네요.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