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시기 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겨울 여행을 다녀와서 여행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12월은 제주도가 동백꽃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올해 1월에도 한번 갔었는데 당시에는 동백꽃이 질 무렵이어서인지 구경을 잘 하지는 못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시기가 잘 맞는것 같아서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올해는 동백 포레스트를 제일 먼저 방문을 했는데 시기가 정말 잘 맞아서인지 만개한 동백꽃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https://naver.me/G0DXheVP
동백꽃이 만개하여 정말 멋진 경치를 구경했네요. 날도 다행이 따뜻해서 정말 구경하기도 좋았습니다.
최근들어 오늘만 날씨가 이렇게 좋은것이라고 해서 날을 정말 잘 골라서 왔구나 생각했습니다.
동백 포레스트는 입장권이 성인 6000원입니다.
65세 이상, 제주도민, 초등학생, 청소년은 4000원입니다.
동백꽃이 이렇게 만개한것을 보니 정말 이쁘게 잘 폈네요. 12월부터 1월사이에 핀다고 하는데 이 계절에 이렇게 이쁘게 핀 꽃을 보니 겨울이 지나고 바로 봄이 온것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경기도가 당일 오전에 영하 3도 정도여서 옷을 따뜻하게 입고 왔는데 제주도는 당일 13도여서 땀이 났어요. ㅎㅎ
점심으로 제주 손맛촌이라는 곳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참으로 맛집입니다.
제주도 사시는 형님께서 추천한 곳이라 확실히 맛있네요.
https://naver.me/GI8rCPem
저녁식사로는 숙소 인근 보말 칼국수로 갔는데 칼국수 맛이 좋았습니다.
https://naver.me/FJi8aGNt
저녁에 여기를 간게 제주도 식당은 정말 일찍 문을 닫는데 여기는 저녁 8시까지 영업을 하여서 입니다.
칼국수나 죽이 맛이 좋았습니다.
제주도는 정말 귤이 많은게 식당가니 손님 드시라고 이렇게 귤이 있네요.
귤 맛보니 숙소에서 귤 먹으면 좋겠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길건너 가게에서 귤한박스 샀네요.ㅎㅎ
숙소는 제주 신화 월드의 서머셋에서 묶게 되었는데 대단지여서 무슨 아파트 단지에 온 줄 알았네요.
숙소에 짐 풀고 쇼핑몰 구경갔는데 정말 크더라고요.
설레이는 제주도의 첫날은 이렇게 가고 둘째날의 아침으로 숙소의 조식을 먹었는데 상당히 좋은 품질의 뷔페였습니다.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식사를 제공하는데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첫날은 평일날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어서 차분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은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아침에 늦으면 많이 붐빌 수 있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한창 휴가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네요.
아침을 먹고 서귀포의 정방 폭포로 향했습니다.
정방폭포 입장료는 2000원입니다.
https://naver.me/GYcX4jn8
주차장에서 길따라 가다보면 매표소 나오고 아래로 향하는 계단을 지나가면 폭포가 나오는데 참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폭포 가까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폭포 가까이부터는 길이 없고 돌을 밟고 서야하니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이후 올레시장을 들려서 구경하고 점심먹고 세연교라는 곳으로 가서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새섬까지 둘러봤는데 경치가 좋았습니다.
이중섭 거주지도 둘러봤는데 하귤나무가 정말 사진 맛집이었습니다.ㅎㅎ
김밥을 간식으로 사먹었는데 처음에 제주 김만복 김밥집을 가니 재료소진으로 문을 닫으셨네요.
https://naver.me/xv3DHDUO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다정이네로 가서 김밥을 사먹었습니다.
김밥이 참으로 맛있었는데 다만 다른곳에서도 먹을 수 있는 메뉴여서 아쉽긴 했네요.
저는 제주도 김밥은 함덕 해수욕장에서 먹은 해녀김밥이 제일 맛있었던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둘째날이 갔습니다. 어흑
이제 마지막날은 오전에 조식먹고 숙박인원에게 주는 테마파크 빅3 이용권을 이용하였습니다.
첫째날은 따뜻했는데 둘째날 마지막 날은 조금 쌀쌀하더라고요.
셋째날 테마파크를 안갈려다가 그냥 가기는 아쉽고 이용권도 아까워서 테마파크를 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다 보니 추워서 마땅히 탈 만한 놀이기구를 못찾아서 라바월드에서 회전목마와 작은 열차 잠시탔네요. ㅎㅎ
입장권은 공짜라고 합니다.
마지막 날은 주말이라서 그런지 아이와 동반한 가족이 많이 보이네요.
이후 이호테우 해수욕장을 들렸는데 날이 추워서 마땋이 구경할만한 부분이 없었네요.
요기에 간것은 에귤타르트를 먹기 위함이었습니다. ㅎㅎ
https://naver.me/x9BwSKU2
들어가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주시는데 보냉포장을 하면 1000원을 추가로 결재해야 하네요.
3개에 19500원 정도 하는데 에귤타르트 받을때 주인께서 멀리 가져가냐고 물으셔서 그렇타하니 보냉포장하려면 1000원 추가 결재하라고 해서 다시 결재를 해야 했었습니다.
혹시 제주도 들르셔서 에귤타르트 포장해서 가져가실 분은 키오스크에서 추가로 보냉포장 선택하세요~
맛은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ㅎㅎ
맛보다가 맛있어서 사진찍을 생각도 못했네요.ㅎㅎ
이후 근처에 돌염전이 있다고 해서 한번 구경하였습니다.
https://naver.me/FOMYFr2W
이후 늘봄에서 흑돼지 삽겹살과 목살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주도에 계시는 형님께서 사주셨는데 이렇게 맛있는 식당을 알려주시고 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https://naver.me/FXwGgo5w
저녁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떠나는데 조금더 있다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다시 제주도 여행을 기약하며 제주도를 떠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한파주의보에 대설주의보 알람이 가득한데 한번 제주도 여행으로 따뜻한 남쪽섬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올해가 얼마남지 않았는데 남은 한해 잘 보내시고 새로운 한해 잘 시작하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바라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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