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시기 팩토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11월에 문득 내가 하는일을 온라인에 정리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무엇으로 시작을 하면 좋을까 생각을 하다 블로그가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깃헙페이지도 해보았는데 제가 웹개발이 베이스가 아닌지라 글쓰는게 참으로 힘들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깃헙은 그냥 깃헙으로 쓰기로 하였습니다.
회사 업무를 노션에도 정리를 하고 있는데 블로그를 쓰는 목적이 온라인에 여행하고 좋아하는 영화, 음악을 같이 정리하기는 싫더라고요.
회사에서 배운 일반적인 내용들을 정리해서 혹시 필요하신 분들도 도움을 얻어가게 되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 영화들도 추천할 수 있는 통로가 블로그 같아서 한번 시작을 해보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 혼자 봐야지 하면서 기록하면 그때 그때 페이지를 생성하다보니 나중에 많이 정리가 안된 상태가 되었던 경험이 있다보니 사람들과 소통도 하고 누가 본다는 생각을 하고 보다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자~ 이제 블로그를 하기로 했으니 어디서 시작을 하나?
모든게 다 고민과 선택의 연속이네요. ㅎㅎ
가장 대표적인 블로그가 티 스토리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안그런듯한데 예전에는 초대장을 받아야만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초대장 받아서 하려다가 시작도 못하고 접은 어렴풋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코드 도움을 검색하면 티 스토리가 많이 나와서 왠지 IT 전문가들이 포스팅을 많이 하고 있는 느낌을 가지고도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아는게 티 스토리, 네이버 정도 였는데 한번 어디가 좋은지 검색해볼까? 하니 애드센스가 연관되서 나오더라고요. 애드센스 들어는 봤는데 관심이 없었던 내용이었습니다.
맨날 블로그 검색하면 나오는 광고이구나 하고 이 광고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들었었습니다.
이건 글 잘쓰고 매일 관리 잘하는 사람의 영역이니 나는 관심을 두지 말아야 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지요.
에드센스에 관해서 찾아보고 연동이 구글 블로거가 편하다고 해서 시도를 해봤는데 너무 올드해보이는 인터페이스와 외국인 대상으로 하는것 아니면 찾는 사람도 없다하고 이렇게 저렇게 안좋은 소리를 많이 듣게 되어 바로 접었습니다. ㅎㅎ
워드프레스도 있다고 하는데 초기 비용이 있어서 나중에 기회되면 해야지 하면서 한번 보고 그 다짐은 저 멀리 사라졌습니다. 갈팡 질팡 고민하다가 "에잇! 하나 정하자!" 하면서 검색을 하다 티스토리가 카카오 계정으로 바로 가입되고 제가 티 스토리에서 포스팅 할 운명이 아니었을까 생각을 하는게 2024년 11월7일 오블완 챌린지가 시작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제가 원채 이런 응모에 잘 참가 안하는 스타일인데 100% 안되는데 힘빼기가 싫타보니 세상풍파에 찌들어 도전의식을 잃어버렸던것 같습니다. ㅜㅜ
여기서 2번째 티 스토리를 할 수 밖에 없던 점이 교육 받고 설문을 내면 쿠폰을 주는 행사가 있어 했는데 이틀전에 당첨이 되어 한창 경품에 관심을 가질때였습니다.
이런 나이스한 타이밍에 저는 티스토리를 시작을 하였습니다.
처음 블로그하다 보니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는지 잘 몰랐고 일단 오블완 1차로 각오를 쓰고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단 시작전에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관련 내용들을 포스팅하였습니다.
하루 이틀 지났는데 접속자들이 상당히 적더라고요. 원래 그런가? 그러다가 구글 서치 콘솔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가입하고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가며 티 스토리 플러그인을 건드려 봤습니다.
1~2명 오시는 분들 블로그 찾아가고 그랬는데 우연히 메인에 올라간 글에 댓글을 달아봤었습니다.
댓글단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댓글을 남기신 분들이 저에게도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매일 조회수가 2~3건이다가 갑자기 27명으로 조회수가 올라가서 깜짝 놀랐습니다.
27건의 조회가 저에게는 마치 서버가 다운될 것 같은 접속량같았습니다.
주절 주절 아는것 정리하고 있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주니 감사하였습니다. ㅎㅎ
일하는것 정리하려고 캡쳐하고 만드는게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왜 하다가 관두는지 알 것 같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는일 이번에는 다른 사람들도 알기 편하게 정리하자는 마음이 더 컸기에 주제 하나는 마무리하고 생각하자 생각하였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일일이 댓글달고 찾아가서 댓글달고 하니 저한테도 오시고 제가 포스트 구경하고 댓글단곳에 댓글적으신 분들이 저에게 오시고 이게 참 힘이 나더라고요.
이후 회사에서 점심때는 댓글 달아주신분들 확인하고 다른분 포스팅가서 댓글달고 나름 저에게는 잠시의 영업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접속자가 늘어나니 나도 에드센스 해보자라는 생각이 나서 관련 포스트 많이 보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이렇쿵 저렇쿵 내용이 있는데 전부 다 알려면 좀 해보면서 경험이 쌓여야 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플러그인에서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하고, 네이버 애널리틱스 설정하고, 구글 아날리틱스 설정하고 매일 매일 들어가서 확인하고 문제있는 부분 없는지 확인했었습니다.
성장을 하고자 노력해서인지 조금씩 성장이 보였습니다.
영업을 할때하고 회사일이 많아서 포스팅만 할때와 확실히 조회수가 다르더라고요.
조회수가 올라갔다가 줄어드는 것을 보고 다시 영업에 열심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분의 포스팅을 보니 애드센스 미리 신청해도 된다고 해서 2024년 11월 24일 밤에 일단 신청을 해봤습니다.
다른분의 포스팅 열심히 보면서 신청하고 1~2주 걸린다고 해서 이제 신청을 했으니 결과 나올때까지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한번에 안된다는 포스팅도 많이 봐서 마음을 비우고 포스팅하였네요.ㅎㅎ
그랬는데~ 2024년 11월 26일밤에~ 메일이 왔어요~
앗 이게 모지? 계정만 활성화 되었나?
그래서 들어가니 이런 저런 3단계 설정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관련 블로그, 유튜브 찾아보면서 설정을 하였습니다.
영상이 반년전꺼라서 그런지 조금 다르긴한데 열심히 설정을 하였습니다.그리고 HTML 스크립트 복사해서 입력하니 바로는 아니었던것 같고 어느 순간 광고가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ㅎㅎㅎ
몬가 진행이 되고 있다는 설레임으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으로 보니 공간에 아무것도 안나오네요. PC에서는 나오는데 여기는 왜 안나오지? 하면서 검색하니 설정을 해야하는 부분이 있었네요.
수익 관리에 하위에 아무것도 없었고 수익으로 들어가서 2번째 애드센스 연동하니 수익이라는 카테고리 하위에 에드센스 관리가 나왔습니다~
전체광고, 본문 상단, 본문하단, 목록하단에 광고를 연동하였는데 본문 상단, 본문 하단, 목록 하단의 제일 왼쪽 슬라이드 버튼 옆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수정 버튼이 나타납니다.
수정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팝업이 나오는데 PC는 반응형으로 설정하였기에 그대로 두고 모바일만 300 x 250 으로 설정을 합니다.
설정을 하고 스마트폰에서 확인을 하니 광고가 나오네요~
생각보다 애드센스가 빨리 되어서 놀랐네요.
이제 티 스토리에서 포스팅을 하기 위한 준비가 다 된것 같습니다.
마침 오늘 오블완 챌린지도 마치게 되었네요.
이제 챌린지도 마무리 하였고 애드센스도 설정이 끝났으니 포스팅을 더 열심히 하면서 나의 일상을 기록하고, 나의 지식을 정리하고, 나의 관심사를 정리하면서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 싶다는 의욕이 솟아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무엇하나를 시작하면 끝까지 열심히 하지 못한 나의 모습이 있었는데 블로그를 통해서 하루 하루를 확실히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 잠깐 하다가 마는 나쁜 습관을 버리는 기회를 삼아야 겠네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저보다 더 오래하신 분도 계시고 저와 같이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신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오래하신 분들은 피어나느 새싹에게 많은 팁과 격려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와 같이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신 분들은 같이 소통하면서 포스팅 쭉 하면서 나가면 좋을듯 합니다.
이제 새해가 한달하고 얼마 안남았는데 모두 모두 남은 한해 행복하시고 새로운 새해에는 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블완 완주하고 애드센스도 설정이 되어 기뻐서 포스팅 적어봤습니다~